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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다.

영감 먹으라고 과자를 사고 못난이유과도 사 주고 했는데세레나 형님이 남창장에 일부러 가셔서 떡도 사 주셨다.올 적에는 택시비 까지 내어주셨다.어제는 형님을 만나고 편의점 가서 담배도 사 오고 집에와서 샤워를 했다.나는 왠일인지 때가 많이 나온다. 매일 밀어도 매일 때가 나오니귀찮기가 한이 없다. 때가 지워진다는 바디샴푸를 써본다. 개운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하늘은 완전 잿빛이고 나는 시간이 넘쳐난다.루시아 형님께서 왔다 가라 하시는데 요즘 몸이 영 시원찮다.다음 주일에는 병원에 가서 진통제도 좀 처방해 달라고 해야겠다.지팡이를 짚고도 걷기가 힘이드니 .......

카테고리 없음 2026.10.24

남은건 배짱뿐.

아침엔 잘 일어났는데, 청국장가루를 먹고 아침 약을 먹고나니 속이 안 편하다.기운이 하나도없고 축축 쳐진다,영감한테 "보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먼저 죽겠다. 내 먼저가믄 당신 우째 살랑교?""그냥 라면 먹고라도 살아야지 우짜노? '영감젱이 아들이 추석에 가져온 홍삼을 아무말 없이 자기 자리 옆에 갖다 놓더라.저녁에 스지곰탕 남은거 주니 아무 말없이 혼자 먹는다.나도 좋아하지만 저영감 챙기 멕인다고 안먹고 영감을 주면 한때라도 편안히 넘어간다.그래도 호박넣고 새우젖으로 간한 호박찌게가 먹을만 했다. 낮엔 대구 친구가 전화와서 얼마나 웃기던지 "야야, 자주 전화해서 좀 웃기도고" 했다.팔십 할매가 온데 돌아 댕기매 실수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보다 좀 더 심한것 같다.그래도 배..

카테고리 없음 2026.10.14

바지허리 38

아들이 왔다.대만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한다선물로 대만 과자를 사오고 또 홍삼, 꿀, 참기름을 가져왔다.저녁으로 회를 먹고 집에와서 배 말린것 가져가라 하니 둘다 안 가져간다 한다.아파트 마당에서 바로 보냈는데 뭔가 허전하다. 짜쓱, 봉투하나 주는것 안주고 그냥갔다.지가 돈을 안줘도 그럭저럭 사는데 오늘 문자를 보냈다. 잊어버렸제? 하니까며느리가 보내 주었다. 괜히 얘기 했나 싶기는 했지만 따로 생활비 받는게 없고일년에 다섯번 받는 용돈이다. 어쨋든 오늘은 세레나 형남하고 옷을 사러갔다, 평화백화점으로..... 바지허리 38을 힘들게 찾아서 샀다.단골옷집에 가서 따듯한 티셔츠를 3개 샀다. 한개 15000원그리고 남문시장에 가서 겨울내의 3개, 인조 브라런닝3개, 팬티3개아이고 ..

카테고리 없음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