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컴컴하다.휴대폰을 찾아 시간을 보니 여덟시가 지났다.예수님, 성모님 고상을 향해 오늘도 잘 살아보겠다고 마음속 인사를 드린다.오늘은 외출금지.지금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검은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저 검은 구름 위에는 찬란한 해가 있을것이다.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일어나선 소금물 한 컵을 먹었다.살빼는 사람은 배고플때 소금물로 버텼다 하던데 저혈당인 나는 모르겠다.이따 어지러워 지면 사탕을 하나 먹던가 할 예정이다.근데 자꾸 눈꺼풀이 내려온다. 날씨 탓인지.....나이가 들면서 날씨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지는게 처음에는 참 신기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지만이것 또한 힘들기도 하다.이제부턴 어떻게 하든 살을 뺄 작정이다. 무릎이 많이 불편하니 답은 살빼는것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