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어컨 바람을 많이 받았는지 새벽에 보니 목이 아프다.저번에 먹다 남은 감기약이 있어 다행이다.일어나 화장실에 가니 세면기위로 누런 가래 한덩어리가 툭 떨어졌다.내가 힘을 준것도 아니고 그냥 저렇게 큰게 나오다니 내가 내걸 보고도 놀랐다.가만 생각하니 이게 기관지에 끼어있던 마지막 것이 나오나 싶었다.몇십년을 고생하는 기관지염인데 제발 이게 마지막 것이었으면..... 그제부터 머리가 핑 돈다. 평소엔 어질한 증세는 있었지만 이렇게 뇌가 팽이돌듯 도는건 첨 봤다.아마도 써마드를 좀 쎄게 해서 그럴까?오늘은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 에어컨 바람 때문에 방문을 닫고 누워 있다가 저녁을 좁쌀밥을 줘도 영감이 아무말 없이 먹는다. 다행이다.선풍기를 약풍으로 해 놓고 컴 앞에 앉아있다.제발 큰 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