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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허리 38

아들이 왔다.대만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한다선물로 대만 과자를 사오고 또 홍삼, 꿀, 참기름을 가져왔다.저녁으로 회를 먹고 집에와서 배 말린것 가져가라 하니 둘다 안 가져간다 한다.아파트 마당에서 바로 보냈는데 뭔가 허전하다. 짜쓱, 봉투하나 주는것 안주고 그냥갔다.지가 돈을 안줘도 그럭저럭 사는데 오늘 문자를 보냈다. 잊어버렸제? 하니까며느리가 보내 주었다. 괜히 얘기 했나 싶기는 했지만 따로 생활비 받는게 없고일년에 다섯번 받는 용돈이다. 어쨋든 오늘은 세레나 형남하고 옷을 사러갔다, 평화백화점으로..... 바지허리 38을 힘들게 찾아서 샀다.단골옷집에 가서 따듯한 티셔츠를 3개 샀다. 한개 15000원그리고 남문시장에 가서 겨울내의 3개, 인조 브라런닝3개, 팬티3개아이고 ..

카테고리 없음 2026.10.03

인생.

아들놈이 추석 연휴때 또 해외여행을 갔다.미리 얘기도 않고 "엄마, 다음주 갈께요..." 하고 갔다.나는 못마땅해 어디로 가느냐 묻지도 않고 "알았다!" 한마디만 했다.자식도 보지 않고 여행가는건 좋지만 요즈음은 온 세계가 시끄럽다.자연재해 에다가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현실은 내 새끼가 담장 밖으로나가는게 불안타.지 말대로 죽는건 언제든 각오한다 하지만 낮선 땅에서 사고를 당한다면 내가 할수 있는건 없다. 엊저녁에 전화하니 수신 차단 되어있다.걱정이 되어 아침에 전화하니 어제 늦게 도착해서 전화를 하지 않았단다.살아와서 다행이다. 하니 엄마 와그라노? 한다.이 어미의 마음을 우째 알겠노?내가 조금만 더 일찍 철이 들었다면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을것이다.이 괴로..

카테고리 없음 2026.09.28

내 탓이요...

잠꼬대가 심해 진뒤부터 저녁에 자러 갈때는 입에다 테이프를 붙이고 잔다.내가 하는 잠꼬대에 잠이 깨는 이 사태는 병원에 가서 수면 다원검사를 해 봐야 안다는데나는 좁은 방에서 전선줄 연결 해 놓고 관찰당해 가면서 자는건 생각만으로도 싫다.이제 살면 얼마나 살까? 예전 뜸 할배가 80은 살겠다 하셨는데 난 싫다고, 70 정도만 살다가 가면좋을것 같다 했었다. 할배 말씀대로라면 5년은 남았다.참 긴 길을 걸어왔다. 고통스럽기만 했던 내 지난날.....이젠 눈물마져 말라져 버렸다. 울고 싶은데 가슴만 아픈..... 언젠가 조용한데 가서 혼자 펑펑 울고 싶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데큰 놈은 그제 왔다 갔는데 작은놈은 전화 한 통화 없다. 내 생각엔 말도 없이 여행을 간건 아..

카테고리 없음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