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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한건 없는데.....

지나19 2023. 6. 1. 21:54

AS기사 아저씨가 다녀갔다.  자기는 안된다며, 용접도 해야되고 어쩌고 하며 월요일에 다른 사람이 와서 수리해 줄거라 한다. 더 덥기 전에  수리를 할수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23살 아가씨가 단지 사람을 죽이고 싶은 마음에 정말로 살해를 하고  여행케리어에 담아서 유기  하려다가  기사 아저씨의 

기지로 신고가 되고 체포 되었다.

도대체  인간이란 어디까지 악해져야 그 악행을 멈출수 있을까? 

예전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란 단어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내 주위에도 소시오패스가 있다는걸 느낀다.

 

왜 이런 세상이 되었을까?   경제개발이 되면서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 되게 되었고  또  돈이 바로 권력이 되다보니

그 돈을 움켜쥐려고  자식들 인성교육은 저 멀리 가고 오로지 돈이 전부인 세상이 되어버렸다.

가정에서도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학교는 또 지식만 머리에 넣어주지 지혜란걸 가르쳐 주지 못했다.

내 어릴적엔 선생님께 회초리를 맞아가면서 공부를 하고 또 회초리를 든  그 선생님을 존경하며 공부 했었다.

내가 무얼 잘못하면 선생님께 맞는것은 당연하고  또 집에서도 잘못하면 부모님의 꾸중은 당연했다.

그러나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자기 아이들이  선생님께 꾸중만 들어도  달려와 선생님께 따져드는 세상이 되었다.

사진에서 보는 살인마 아가씨는 눈썹도 가지런 한게  관상을 볼줄  모르는 나는 이쁘기만 한데  어느 구석에 그런 악독함이

숨어있을까?요즈음 데이트 폭력도 심심찮게 일어나니 딸이 없다는게 다행이다 한다. 손녀도 없고 .....

어떤분은  요즘먹는 음식에도 그 원인이 있다 하셨다. 고기를  많이 먹고 무언가가 합성시킨  인스탄트 음식에도  사람의 성격을  폭력적으로 만든다고도 하셨다.  고기에는 피가 많은데  마지막 죽을때  그 고통때문에 무언가가 피속으로 들어가

 그 피를 먹는 사람도 폭력적인 성향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고 들었다. 나도  동의를 하면서도  오늘 저녁엔  소고기에다 마트에서산  소불고기 소스를 넣고  볶아서 먹었다.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아파서,  라고 하는것도 어쩌면 핑계다.

 

과학이 발달 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없어지고 사람들은 그저 돈만 쫓는다.

돈만 쫓는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에 어떤 일을 저질러 놓았는지  잘 생각해 볼 일이다

어떤 분의 말이 두렵기도 해진다. 우주의 벌이 내릴거란 그 말씀이.....  나도 잘  한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