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윤지....
나는 지난 대선부터 줄곳 이재명을 지지 하였네.
문재인은 나도 아리까리 하여 지지를 망설였지만 이재명만은 이 나라를 다시 일으킬 사람이라는데는
큰 믿음을 가지고 있지. 나는 이번 대선 후 정말 울고 싶었고 우리 민족의 불행을 바라보며 아직
기득권자들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네. 나는 아직 칼을 칼집에 꽃지않고 있네.
아직 한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 말이네. 조중동이 휘돌리는 칼에는 그들만을 위한 칼춤이 있다면
우리는 홍익인간을 지향하는 준엄한 칼날을 지니고 있다네.
내 소신은 모든 사람들이 자타일체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네
나 지금 가진것이 부족하여 이렇게 잡초로 살고 있지만 정도를 걸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네.
윤지, 내가 좋아하는, 사랑하는 아우지만 정치노선은 다른것 같네.
자네가 보내는 이런글은 내 읽기가 심히 괴롭네. 내게 보내는 자네의 마음만은 고맙게 받겠네.
내게 이재명을 욕하는 글과 문재인을 욕하는 글을 줄기차게 보내는 동생이 있어 안되겠다 싶어 내가 카톡으로 보낸 글이다. 언론의 농간으로 문대통령이 한 많은 일중 잘 한것은 보도가 되지 않고 그저 비난만 해 대는 통에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나는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 경기지사로 한 많은 일들을 보면서 그가 가슴 따듯한
사람임을 알수 있었고 언론에 보도되는 그의 많은 기사를 믿지도 않았고 진실이 아님을 짐작하였다.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자기 집안 단속하나 하지 않았으랴? 나는 우리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이재명임을 믿어의심
하지 않는다. 정치 얘기는 하지말자 하였지만 대통령이 취임하기도 전에 이렇게 구설이 많으니 이 나라가 걱정되는 것은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내 후손을 위한 것이다. 나야 지금 죽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늙은 노파로 국고를 축내고 있는 사람이니 오로지 후손들 걱정으로 가슴 한가득이다.
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높은 학력으로 수준이 높아 잘 알거라 생각했지만 사람들은 너무나 이기적이었다.
윤석렬 당선자가 국정 운영을 잘 하기만 바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침마다 기도문을 쓸때에 이 나라를 위하여 꼭
기도를 한다. 우리 나라가 잘 되어야 우리 후손도 편안할 것 아닌가?
진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