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

보고싶다 야웅아~~~~~

오늘 아침 야옹이가 갔다.새벽에도 내가 주는 물을 먹고   내 침대에 앉아 있더니 조금있다 야옹!  해서 내다보니 영감 팔베게를 할려고 영감옆에 있는것을 보고  내 방으로 들어와 잠시 앉았다 가 보니 야옹이의 자세가 이상했다.얼굴을 영감쪽으로 두고 길게 누워있었는데  입을 벌리고 있는데 좀 이상했다.가까이 가서 야옹이 배를 보니  배가 움직이지 않았다.   "보소! 보소!  야옹이가 이상해요! "잠자던 영감이 일어나고 나는 야옹이를 안고 심장 마사지를 했다. 야옹이의 몸은 축 쳐져있고  아무 반응이 없었다."미안하다, 고마웠다. 야옹아, 그래도 어찌이리 갑자기 가노?  미리 눈치라도 좀 주지,  하느님나라로 잘 가거라" 정말 황당했다. 아까도 멀쩡하던 놈이 어찌이리 한 순간에 떠난단 말이고?내 손길에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한없이 자비로우신분이지만...

다이어리를  주문했다.지난번 다이어리는  두 페이지에 일주일치를 정리 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이번거는 한 페이지에 하루씩 되어있다.아무래도 그날의 일이라든지, 내 생각들, 그리고 물건 구입등 좀 더 많은 것들을 적어야 겠다고 생각했다.온라인 몰에 들어가니  상세히 볼수 있어 편안하게 살수 있어서 좋았다. 어제는 못난이 감을 샀더니 제법 많이 왔고 달기도 달고 영감도 잘 샀다 한다.오늘은 깎아서 건조기에 말려두고   두고두고 먹어야 겠다. 그제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깜짝 놀라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이없게도 몇시간 뒤에 해제를 했다.계엄령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그 몇시간의 계엄선포가 국내외로 많은 이슈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위상은 곤두박질 했다.내가 생각해도 부끄럽다. .대선후보 토론 하는걸 봤..

카테고리 없음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