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단식이 17일째다.
내가 보는 이재명은 어렵게 커 오면서 마음속으로 뭔가 사명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은 아닐까 싶다.
성남 시장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민생의 한 가운데에서 민초들의 머슴임을 자초하며
빚구덩이의 성남시를 바로 세우더니 경기도 지사 까지 한계단 더 올라섰다.
김부선과의 스켄들도 자기의 아랫도리를 의사에게 보여주는, 기발한 방법으로 잠 재웠다.
그러나 그가 바른길을 갈수록 그의 적도 늘어갔다.사익을 챙기는 사람과 공익을 추구하는 이재명과의
암투는 벌써 오래전 부터였다. 나는 지난 대선도 개표가 의심스러웠고 민주당의 몇몇사람도 믿지 못하겠고
특히나 문프는 도대체 그 정체를 알수가 없었다. 왜 같은 당 출신인 이재명 편에서 도와주지 않는지,
대선때도 입꾹 다물고..... 난 지난 대선때 윤석열이 토론때 한 말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그는 얼굴에 탈을 쓰고 나온양 참으로 뻔뻔했다.
그의 얼굴을 보고 내가 느낀것은 히틀러가 생각난다 였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거꾸로 굴러갈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었다.
과연 그는 청와대가 아닌 용산으로 가기를 고집했고 막무가내인 그의 고집은 그걸 또 해냈다.
천공이란 사람도 벌써부터 유튜부에서 그 긴 머리를 스다듬으며 강의를 하길래 한 오분은 들었을까?
어처구니가 없어 저런 사이비, 저렇게 멍청한 말을 해도 사람들이 그의 강의를 듣는다는게 참 이상했다.
윤석열이 그가 시키는대로 한다는게 밝혀지고 그가 친일로 외교를 망치고 핵오염수 방류를 찬성하고
독도에 일본군이 들어오고 부산항에도 욱일기를 세우고 일본 군함이 입항했다 한다.
그의 직업은 검사였고 문프가 검찰총장에, 법무부장관까지 시켰다. 또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우리 교육이 도대체 어떻게 되었길래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하는 서울대 출신이 친일파가 되고, 정권을 잡고는
공익 보다는 사익을 추구하며 나라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가게 되었을까?
나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저런 괴물을 만든것 같다. 등수를 매기고 선두주자는 좋은 과로 가고 대학 못가는 사람은
그들의 들러리가 되는것 같아 이 작은 나라에 무슨 대학교가 그리 많은지, 왜 대학을 안나오면 기업에선 채용을 꺼리는지
왜 예전엔 들어보지도 못했던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란 단어가 내 귀에 많이도 들리는지.....
항상 하는 얘기지만 수학의 미적분은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필요한 학문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덧샘, 뺄샘, 곱샘,나누기만 알면 살아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누리 교수님도 우리나라의 교육은 다 죽은 교육이라고 하셨다.
이재명 당대표가 하루 빨리 자리에 일어나 건강해진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