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모임을 끝으로 우리집안의 일년 행사는 다끝났다. 둘째손자가 너무어려서 또큰아들네에게 가서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손자놈 이 생일축가를 부르고 촛불을끄고......
애들 힘들다고 일찍 집에와서 두늙은이가 우리집이젤이다 하고티비를 보다 잠이들었다.
코로나로 콕박혀 사는 이좁은집의 삶은 가끔씩은 너무 허무하고 가끔은 늙어있는 내가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 살 날이 얼마남지않은것이
고맙다가 내자식들과 손자들을 생각하면 그애들을 걱정할수밖에 없다. 그것또한 그 애 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불안한미래를 걱정함은
모든부모들이 갖고 사는 것일게다
올겨울은 김장도 담지않고 남편친구에게 우거지를 많이얻어 소금과 고추씨로절여놓았다.
예전에시장바닥에서 우거지를줒어다 먹었다 하두만 돼지등뼈를 푹고은물에 우거지를 넣고끓이면
그 맛은 어디비교할 수가 없다
작은 단지로 한가득 절여놓은 우거지가 보물 같다.
코로나로 성당도 못가고 먹고자고...
이건 사는것도죽은것도 아닌것같아 서글퍼지긴 하지만 그래도 새해는 지난해 보다는 좀 나아진 삶이되길, 좀덜아프길,좀더행복하길, 예수님의진리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될 수있길....
고맙습니다, 하느님아부지,예수님,울엄마성모님......
애들 힘들다고 일찍 집에와서 두늙은이가 우리집이젤이다 하고티비를 보다 잠이들었다.
코로나로 콕박혀 사는 이좁은집의 삶은 가끔씩은 너무 허무하고 가끔은 늙어있는 내가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 살 날이 얼마남지않은것이
고맙다가 내자식들과 손자들을 생각하면 그애들을 걱정할수밖에 없다. 그것또한 그 애 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불안한미래를 걱정함은
모든부모들이 갖고 사는 것일게다
올겨울은 김장도 담지않고 남편친구에게 우거지를 많이얻어 소금과 고추씨로절여놓았다.
예전에시장바닥에서 우거지를줒어다 먹었다 하두만 돼지등뼈를 푹고은물에 우거지를 넣고끓이면
그 맛은 어디비교할 수가 없다
작은 단지로 한가득 절여놓은 우거지가 보물 같다.
코로나로 성당도 못가고 먹고자고...
이건 사는것도죽은것도 아닌것같아 서글퍼지긴 하지만 그래도 새해는 지난해 보다는 좀 나아진 삶이되길, 좀덜아프길,좀더행복하길, 예수님의진리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될 수있길....
고맙습니다, 하느님아부지,예수님,울엄마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