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야옹이가 갔다.새벽에도 내가 주는 물을 먹고 내 침대에 앉아 있더니 조금있다 야옹! 해서 내다보니 영감 팔베게를 할려고 영감옆에 있는것을 보고 내 방으로 들어와 잠시 앉았다 가 보니 야옹이의 자세가 이상했다.얼굴을 영감쪽으로 두고 길게 누워있었는데 입을 벌리고 있는데 좀 이상했다.가까이 가서 야옹이 배를 보니 배가 움직이지 않았다. "보소! 보소! 야옹이가 이상해요! "잠자던 영감이 일어나고 나는 야옹이를 안고 심장 마사지를 했다. 야옹이의 몸은 축 쳐져있고 아무 반응이 없었다."미안하다, 고마웠다. 야옹아, 그래도 어찌이리 갑자기 가노? 미리 눈치라도 좀 주지, 하느님나라로 잘 가거라" 정말 황당했다. 아까도 멀쩡하던 놈이 어찌이리 한 순간에 떠난단 말이고?내 손길에 그..